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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실레마을의 김유정문학촌과 금병산

카페인1112 2008. 6. 29. 22:32

실레마을의 김유정문학촌과 금병산

 

춘천시 신동면 증리의 실레마을은 1930년대 현대문학의 대표작가 김유정이 태어나고 후일 낙향하여 야학을 열었던 곳. 실레마을에 그의 생가를 복원하고 전시관을 건립하여 마을 전체를 문학촌으로 변모 시켰다. 실레마을을 둘러싼 금병풍 같이 아름다운 산 금병산도 그의 작품 속에 스며든 .

 

마을에 있는 김유정역도 원래는 신남역이었는데 2004 김유정 역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하루 9 운행) 타고 여유있는 여행을 하고 싶었던 곳인데 미리 준비가 안돼 승용차를 이용해 실레마을에 도착 금병산에 올랐다가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역을 둘러본다.

 

금병산은 정상까지 여유있는 산행으로 2시간 반~3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깊은 수림과 완만한 등로로 편한 산행이 가능한 곳. 김유정역을 지나 금병초교 옆에 있는 자율방범초소 앞에 주차, 바로 옆에 실내마을 입석이 보인다. 좌측 편으로 보이는 산이 금병산. 마을 길을 따라 올라가면 다시 주차장 옆에  산행안내도가 있다.

 

                       <금병산 등로 안내도>

 

                       <금병산 정상>

 

                       <산길 이름을 김유정 작품에서 따서>

 

     이제 김유정 문학촌으로

                       <안내문>

 

 

 

 

 

 

                        <김유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