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동해1구간② - '찬란한 유산' 촬영지 출렁다리를 지나 묵호등대공원으로

[해파랑길] 동해1구간 - 망상해수욕장에서 묵호역까지 ③

 

   - '찬란한 유산 촬영지' 출렁다리를 지나 묵호등대공원으로

         시선이 머무는 곳마다 찬란한 풍광이...

 

 

* 답사일자: 2012년 10월 6일(토), 맑음

* 답사 경로 및 시간: 망상해수욕장(10:09)~어달항(중식, 11:52~12:24)~까막바위(12:36)

   ~ 묵호등대(12:55)~묵호항(13:24), 총 3시간 15분 (중식 등 포함, 총 7.7km)

 

 

  '남대문의 정동방' 까막바위에서 도로(일출로)를 따라 가면 곧 동해1구간의 종점인 묵호항. 하지만 '묵호의 명소' 묵호등대공원과 논골담길을 둘러봐야 하니 가리비화장실 우측에 보이는 길을 따라 출렁다리로 간다. 가리비 화장실에 들렀는데 안이 반짝반짝할 정도로 깨끗하다.

 

 

<가리비화장실 우측으로 오르면 출렁다리>

 

 

 

<출렁다리로 오르면서 바라본 까막바위>

 

가파른 오르막길을 걸어 만나는 출렁다리는 SBS 드라마‘찬란한 유산’에서 두 주인공 이승기와 한효주의 키스 장면을 촬영했던 곳. 그래서 이곳에서 사랑을 확인하는 커플들이 많단다.

그런데 화면에서 볼 때는 꽤 규모가 큰 다리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아담하다. 하지만 바다를 배경으로 한 그 주변 풍광이야 아름답기 그지 없다. 출렁다리를 지나 묵호항의 길잡이 묵호등대로 올라간다.

 

 

 

<드디어 찬란한 유산의 출렁다리>

 

 

 

 

<이제 묵호등대, 묵호등대해양문화공간으로>

 

 

<등대와,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 시와, 조각품까지>

 

 

 

 

 

<'미워도 다시 한번. 촬영장소 기념비>

 

 

<마을 지붕들도 보고>

 

 

 

<논골담길을 지나 묵호항으로>

 

 

<벽화골목이 시작된다>

 

* 논골담길을 내려와 잠시 상가지역을 걸으면 묵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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