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여행

 

꼭 가보고 싶었던 곳, 독도 여행

 

4월29일 울릉도 여행의 마지막 날, 울릉도 도동항에서 오후 1시 출발 씨플라워호를 타고 독도로 출발, 이 배는 우리가 독도를 다녀 와 다시 타고 묵호로 나갈 배이다. 풍랑으로 배가 출항하지 않아 이틀을 더 저동에서 머물렀고 덕분에 오늘 독도 관광이라는 횡재를 하게 된다. 오는 날은 파도가 심해 독도 출발이 취소되었다. 1인당 승선료는 4만5천원.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는 2시간 정도 소요. 바다가 잔잔하면 독도에 접안해 20~30분 머무를 수 있게 된다. 오늘 독도는 우리의 상륙을 허락할꺼나. 독도의 괭이갈매기들은 우릴 환영할까나.

 

    <배 안에서 본 독도 전경>

 

 

 

                       <독도에 상륙하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