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5산종주 6구간] 옛골~인릉산~범바위산~대모산~구룡산~우면산~사당역
수도권55산 종주 6구간(인릉산구간), 부드러운 숲길 따라 옛골에서 사당역까지
* 산행지: 인릉산(326.5m)~범바위산~대모산(293m)~구룡산(306m)~우면산(293m)
* 산행일: 2,022년 5월 1일(일), 흐림
* 산행 경로 및 시간: 옛골(8:26)~인릉산(9:40)~범바위쉼터(9;58)~헌인교(10:41)~대모산(11:40~11:55)~구룡산(12:30~13:00, 중식)~양재시민의숲역~우면산(15:00)~사당역(16:09)
<총 산행시간 7시간 45분(중식 및 휴식 포함)>
* 산행거리: 21.5km
수도권 55산 종주 6구간(인릉산구간) 들머리 옛골로 간다. 오늘 산행은 옛골에서 인릉산,범바위산 지나 헌릉IC쪽으로 나와, 대모산,구룡산 오르고, 우면산 지나 사당역에서 마치는 코스.
어제 컨디션이 안 좋아 가까운 친구네 결혼식도 참석 못 할 정도였으니 사실 오늘 산행은 무리. 하지만 오늘 산행코스가 거리는 좀 길어도 거친 곳이 없이 부드러운 길이 이어지니 천천히 여유 부리며 걸을 생각.
양재역 10번출구 나와 3342번 타고 종점인 옛골정류장에서 하차. 차가 돌아서 온 방향으로 잠시 걸으면 마포갈비(청계산장 건너편) 지나 카페M이 있고 커브 돌면 성남누비길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오늘 산행 출발. 인릉산까지 2,800m.
옛골에서 인릉산 지나 능선갈림길까지는 성남누비길 7구간 따라 가는 길. 이정표와 리본표시가 잘 되어 있으니 길찾기에 무리가 없다.
숲길로 들어서 능선에 올라서니 누비길 이정표(옛골입구 1.1km, 인릉산 2.3km), 좌측으로 잠시 오르니 성남누비길 7구간(인릉산구간) 시작점 표시.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산불감시초소 지나고
신구대학실습농장 안내판 지나 등로는 좌틀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연두색 숲이 황홀하게 예쁘다.
등로는 군부대 철망 따라 이어진다.
서초구 경계 표지판
쉼터에서 길은 좌측 가파른 내리막길.
완만한 길이 이어지다 오르막길 걸으면 헬기장이 나오고 우측에 인릉산 정상석(326.5m). 옛골에서 3.6km를 걸었다. 높이가 325.5m밖에 안 되지만 인릉산이 오늘 산행의 최고봉.
헬기장으로 돌아나와 이정표 범바위(2.4Km) 방향으로 진행.
이정표 신촌동 방향
인릉산에서 10분 정도 걸으니 ‘인릉산 범바위쉼터’. 지도에는 약수터갈림길 직전 봉우리를 범바위산으로 표시해 놓았지만 이곳 범바우 있는 곳이 범바위산일 것 같기도 한데 확인할 수가 없었다.
신촌동 방향으로 계속 진행.
원형 벤치가 있는 이 봉우리가 지도상 범바위산
이정표 율암약수터(인능산 2.6km) 방향 좌측 가파른 길로 내려선다. 이곳 갈림길에서 성남누비길과 이별하는 것. 직진하면 성남누비길, 직진 등로 좌측 길로 내려간다. 이곳에서 20분 정도 내려가면 헌인교.
사실 이곳 길을 잘 찾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걸어보니 그리 헷갈릴 일이 없었다. 갈림길 약수터 방향 좌틀, 폐막사 나오면 좌틀.
율암약수터 갈림길(율암약수터 좌측으로 420m) 에서 직진(리엔파크 방향)하면 곧 폐 건물이 있는 지점. 이곳에서 좌측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그냥 무심코 직진했다가 돌아온다. 잠시 알바.
그동안 신작로처럼 넓었던 등로가 좁아진다. 용인고속도로 위 지나고
길 건너편 헌인교가 보이는 지점으로 나온다. 우측에 헌릉IC
횡단보도 건너 헌인교, 헌인교 건너 우측 녹색 펜스 사이로 간다. 우측에는 탄천으로 유입되는 세곡천이 있고 곧 강남구 서초구 경계지점
세곡 푸르지오아파트 좌측길 따라 대모산 들머리로 간다. 명품강남둘레길 이정표 정상숲길 3코스방향.
대모산 부드러운 길이 이어진다. 사거리 안부 이정표는 대모산 정상 1.5km
등로는 헌인릉 철망 옆으로 이어진다. 능선까지 400m 남았는데 나름 경사가 있어서일까 꽤나 지루하게 올라간다.
대모산 주능선에 올라서 좌측 정상(550m) 방향, 우측은 수서역 가는 길. 여긴 역시 동네 뒷산. 등산객이라기보단 산책객들이 엄청 많다.
대모산 정상(293m), 3시간 동안 9km를 걸었는데 벌써 힘이 드니 언제 사당역까지 갈까 걱정스럽네. 아이스케키 한 개 1500원에 사서 한쪽에 자리잡고 잠시 휴식.
대모산은 산 모양이 늙은 할미를 닮아 할미산으로 불리었는데 산 남쪽 기슭에 헌릉 조성 후 왕명으로 대모산으로 바꿔 불렀다고 한다.
이제 구룡산 방향으로 간다. 대모산에서 구룡산 정상까지 1.8km. 곧 나오는 헬기장 전망대에서 서울시가지 조망
완만한 오르내림이 이어진다. 언주로 구룡터널 위 지나면 구룡산 정상.
구룡산 정상(306m). 옛골에서 10.9km를 걸었다. 정상 아래에서 점심 먹으며 한참 쉬다 간다. 이제 구룡산에서 내려가 ‘양재시민의숲’ 가로질러 우면산 들머리를 찾아가야 하는 것.
정상에서 400m 내려오면 국수봉(284.1m봉) 조망대. 바로 앞에 오늘 걷게 되는 우면산이 보이고, 서울시가지 뒤로 안산,인왕산,북악산,북한산,도봉산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곳.
산악기상관측장비 시설물 지나, 이정표 한국연구재단 방향으로 간다.
다시 갈림길에서 서울둘레길 방향을 따르지 않고 코이카방향으로 직진
코이카 옆길 내려와
염곡사거리 횡단보도 건너 양재꽃시장 따라 간다. 쉼터에서 잠시 커피 한잔 하며 휴식
양재시민의숲역 1번출구 지나면서 좌측 여의천 옆 산책로 따라 걷는다. 풀어 놓은 개 한마리가 나한테 달려들어 질겁, 개 주인한테 한 소리 했는데 사과도 안 하고 그냥 가네. 다리 건너 테니스장 앞 지나고
경부고속도로 옆 매헌교 통과. 다리 건너자 마자 우측으로 빠져 경부고속도로 양재천교 아래로 통과해야 하는데 그냥 직진. 양재초등학교 옆 굴다리까지 갔다가 돌아온다. 그런데 나중 지도 보니 그냥 우면교 아래 굴다리 통과해서 가는 게 오히려 쉬운 방법이었다.
경부고속도로 아래 굴다리 지나 양재천 산책로 잠시 걷다 우측 도로로 올라가 KT연구센터 정문 지나니 SK 주유소 옆에 우면산 들머리.
기분 좋은 부드러운 길이 이어진다. 소가 동서로 길게 누워 잠자는 형상이라 우면산(牛眠山)이라 했다는데, 그래서일까 등로가 순해 걷기 좋은 곳.
사거리 갈림길에서 소망탑까지는 1.2km.
삼각점 지나고
우면산 소망탑(293m). 정상에는 군부대가 있어 이곳 소망탑 있는 곳이 정상 역할. 옛골에서 17.4m 를 걸었고, 오늘 산행 종점인 사당역까지는 4km 좀 넘게 가야 한다.
사당역 가는 길
서울둘레길 이정표를 만난다. 서울둘레길 사당역 방향으로 진행. 이제부터는 서울둘레길 따라 간다. 사당역까지 2.7km.
방배우성아파트 옆길 나서면 우측에 사당역. 이곳에서 오늘 산행 종료. 21.5km를 7시간 45분(중식 및 휴식 등 포함) 동안 널널하게 걸었다. 다음 관악산 구간 걸으면 수도권55산 강남구간을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