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걷기 좋은 길(트레킹)

분당 태봉산 - 분당선 정자역에서 미금역까지

카페인1112 2013. 1. 18. 21:59

분당의 부드러운 산책로, 태봉산(318m)~대지산~진재산

 

 

* 산행일: 2,013 112(),  맑음

 

* 산행 경로 및 시간: 정자역 3번 출구(11:04)~태봉산 들머리(11:25)~산불감시탑(11:39)~

  쇳골삼거리(12:15)~태봉산(12:32, 318m)~고기삼거리(12:56~13:20)~대지산(13:26,

  231m)~진재산(13:51)~안골약수터(14:15)~동원동(14:29)~미금역(14:46)

   -  3시간 42(중식 및 휴식 포함 널널산행)

 

* 산행 거리: 11.2 km(정자역에서 미금역까지)

 

 

   분당 태봉산. 부드럽고 낮은 산들이 이어져 있는 곳. 분당선 정자역에서 출발해 태봉산, 대지산, 진재산을 거쳐 동원마을로 하산해 미금역으로 돌아오는 코스. 산행이라기보다 가벼운 오솔길 산책 수준이다. 게다 소요시간도 얼마 안 걸리니 여유 있는 외출.

 

 

 

<대지산 정상의 등산로 안내도>

 

 

 

 

정자역 3번 출구를 나와 금곡교4거리에서 우틀, 우리은 지나 분당수서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경부고속도로 서울TG 지하통로로 내려가는 계단 길이 보인다.

 

지하통로를 통과해 잠시 걸으면 23번 국도(대왕판교로). 도로 건너(좌측에 보이는 횡단보도 이용) 마을 길 따라 신도건설 건물을 지나 중앙하이츠빌라 우측에 태봉산 들머리. 이곳이 쇳골마을. 정자역에서 이곳 들머리까지 1.4km, 20분 정도 걸렸다,

 

 

<분당수서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지하통로 가는 길이 나온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통로를 지나고>

 

 

 

<23번 국도 건너 쇳골마을 가는 길-신도건설 건물을 지나면 태봉산 들머리>

 

 

 

<중앙하이츠 우측 태봉산 들머리>

 

 

 

 

들머리에서 바로 만나는 갈림길에서 우측 오르막길로 진행. 눈이 제법 쌓여 있는 부드러운 소나무 숲 오솔길이 이어진다. 산불감시탑이 있는 125m 봉을 지나니 벤치 2개가 있는 쉼터봉(180m). 이곳에서 길은 좌측 방향이다. 잠시 오르막길을 걸으니 주변은 굵은 서어나무 군락지

 

운동시설과 벤치가 있는 쇳골삼거리. 이제 주 능선에 올라선 것. 태봉산은 우측 방향 700m 거리. 태봉산을 다녀와 좌측 대지산 헤리티지 방향으로 가 안골약수터 쪽으로 하산할 계획.

 

<부드러운 소나무 숲 오솔길>

 

 

 

<산불감시탑을 지나, 180m 쉼터봉에서는 좌측 방향으로 길이 이어진다>

 

 

 

<멋진 서어나무 숲>

 

 

 

<쇳골삼거리 - 태봉산 정상은 우측으로>

 

 

 

 

 

잠시 쉬다가 태봉산 정상(둔지봉) 방향으로 출발. 누군가의 태()를 묻어 태봉산인 줄 알았는데 클 태()자 태봉산(太峰山)이다. 아니 318m 높이의 동네 뒷산이 태봉산, 게다 다음 산은 대지산이고이건 좀 허풍인데

 

잠시 오르막길을 걸으니 태봉산 정상. 이정표를 보니 길은 궁내동 백현동으로 이어지고, 온 방향으로는 동원동 4.4km. 정상 표지판을 찍으려 하니 단체산행객들이 자리를 안 비켜주네.

 

 

 

 

 

<태봉산 정상 가는 길>

 

 

 

 

 

<태봉산 정상>

 

 

 

 

 

다시 쇳골삼거리로 돌아가 헤리티지(2.6km) 방향으로 진행. 길은 부드러운 철탑 옆으로 이어진다. 곧 대장삼거리. 눈이 두툼하게 쌓인 길을 오르니 고기삼거리.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쉬다 출발.

 

<쇳골삼거리로 돌아와 헤리티지,동원마을 안골약수터 방향으로>

 

 

 

<대장삼거리>

 

 

 

<고기삼거리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

 

 

 

 

 

 

눈 쌓인 부드러운 길을 걸으니 대지산 정상(태봉산 정상 1.5km, 헤리티지 1.8km). 그리고 헤리티지3거리(태봉산 정상 2.5km, 안골약수터 1.5km). 안골약수터 방향으로 진행.

 

헤리티지 삼거리에서 6~7분 진행하면 삼각점이 있는 진재산. 이우학교 갈림길도 지나고, 동원터널 위 송전탑을 지나니 동원동 500m 이정표가 나온다. 곧 안골약수터. 이제 산행이 거의 끝나가는 것.

 

 

<등산로 안내도가 있는 대지산 정상>

 

 

 

 

 

<이제 진재산으로>

 

 

 

<태봉산이 살짝 보인다. 이곳이 안산?>

 

 

 

<헤리티지 삼거리 이정표>

 

 

 

<삼각점이 있는 진재산 정상>

 

 

 

 

 

<이제 동원약수터 방향으로>

 

 

 

 

<동원동 방향으로>

 

 

 

<안골약수터>

 

 

 

안골약수터 안내도가 있는 갈림길에서 우측 동원마을로 내려오면(시멘트 포장 소로) 다시 대왕판교로 23번 국도(금곡교차로)를 만난다. 우측 정류장 옆에 있는 횡단보도(성남시계 옆)를 건너 미금역으로 간다. 산행 종료

 

<동원동으로 가는 길>

 

 

 

<23번 국도를 건너 미금역으로, 미금역에서 산행 종료>

 

 

<산행 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