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기록/괴산의 명산

괴산의 명산 - 마분봉, 악휘봉

카페인1112 2008. 5. 25. 23:59

깊은 원시림과 기암기석의 절경

 

* 산행일: 2008년 5월 24일(토), 흐림

* 산행경로: 주막집 지나 들머리(12:20)~692m봉(13:10)~마법의 성(13:17)~안부(13:35~13:40)~마분봉(14:40~15:20, 부근에서 중식 후 출발)~은티재(15:40)~장성봉 갈림길(16:00)~악휘봉(16:10~16:20)~은티재(16:40)~계곡 휴식(17:10~17:25)~주막집(17:40)

  <총 산행시간 5시간 30분, 중식 및 휴식 포함 널널산행>

* 가는 길: 중부내륙고속도로 연풍IC에서 우회전하여 연풍 방향, 연풍성지 이정표 방향(장승 공원)으로 우회전, 백화산과 은티마을 갈림 3거리에서 우측길로 진행하면 은티마을 주차장

 

<은티마을 주차장의 안내도>

 

 

                     * 은티마을은 여궁혈에 위치에 있어 마을의 번영과 득남을 위해 남근 상징물을 -

 

 

  은티마을 주차장에 주차하고 주막집을 지나 갈림길, 마분봉은 우측 길로 간다. 과수원을 따라 올라가다 과수원 끝나는 지점 축사가 나오고 우측에 있는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아늑한 은티마을은 사과가 익는 가을철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산길을 따라 조금 오르니 몇 개의 표지기가 보이고 좁은 산길로 변한다. 완만한 오름길, 깊은 원시림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692봉을 지나니 건너편 봉우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마법의 성으로 통하는 길이...

 

 

 

이제부터 마법의 성이 시작된다. 로프가 설치된 바위지대를 오르는 것. 바위에 오르고 나서의 시원한 경치야 왜 그렇게 이름을 붙였는지 실감할 수 있다.

 

 

 

 

 

 

 

      <우측 마분봉 정상부>

 

 

 

 

 

  <마법의 성을 지나 안부로 내려서니...>

 

 

  <마법의 성 앞 부분>

 

 

 

 

 

 

암릉지대를 가다보니 이런 놈도 만나고. 내려오다 잘 보고는 뒤로 빙 돌아 사라졌다. 

 

 

         <마분봉 가기 직전 우주선바위도>

 

<마분봉 정상>

 

 

 

 

          <은티재 이정표>

 

<이제 백두대간 길 합류, 악휘봉은 우측으로>

 

<장성봉 갈림길, 악휘봉은 이제 지척>

 

 

악휘봉 명물 선바위

 

 

 

  

 

<다시 은티재, 은티마을은 우측 방향>

 

 

 

 

 

 

 

 

 

                                      <산딸나무와 쪽동백>

 

 

 

 

 

<날머리, 이제는 마을길 따라 다시 주차장으로>

 

  

<그 유명한 주막집, 막걸리 한 잔 하고 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