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셋째날 ②] 보드가야 마하보디대탑(마하보디사원), 금강좌와 보리수나무 (10/31, 목) 드디어 깨달음의 성지 ‘마하보디대탑(대보리사)’으로 수자타탑을 보고 다시 강을 건너, 부처님이 피팔라나무(보리수) 아래에서 성도한 깨달음의 성지 마하보디대탑(대보리사)으로 간다. 부처님 성지 중에서 불자들이 가장 많이 순례하는 곳이고, 가장 큰 감동을 느낀다는 곳. 이곳 '깨달음의 성지' 역시 열반경에 기록된 부처님의 4대 성지 중 하나. 부처님이 입멸을 예고하자 슬퍼하던 아난존자는 “부처님이 그리우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고 묻는다. 그때 부처님이 ‘자신이 태어난 곳(룸비니동산), 깨달은 곳(보드가야), 처음 전법을 한 곳(사르나트), 입멸한 곳(쿠시나가르)’ 4군데를 불자들이 친견해야 하는 곳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