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성지순례 일곱째 날 ②] 금강경의 무대 슈라바스티(사위성) - 기원정사, 수다타장자스투파(11/4(월)) 룸비니를 출발해 국경 통과해 다시 인도 땅, 이제 부처님 교화의 주 무대 슈라바스티(사위성)로 간다. 슈라바스티는 국경에서 170km 거리인데 5시간 소요 예상이란다. 게다 차 한대가 고장 나는 덕에 다른 차로 옮겨 타고 난리부르스. * 룸비니에서 7시 반 정도 출발했는데, 국경 통과(9:30)하고 점심 먹고 사위성 수자타장자 스투파에 도착하니 오후 4시가 넘었다. 룸비니에서 출발하고 거의 4시간 정도 지났을까 국경을 지나 한참 가다 길가에 차를 세운다. 이정도면 급한 사람 많아지는 게 정상, 더구나 구성원들 평균연령 생각하면 위험한 정도 아니었을까? 인도 와서는 물도 맘대로 먹으면 안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