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대만여행(2008년 10월 3일 ~ 5일)
대만여행 둘째 날 - 야류(예류)지질공원
아침 9시 대만 북쪽 해안 만리에 있는 야류(예류) 지질공원으로 출발한다. 대만 관광의 필수 코스. 한 시간 정도 걸려 야류지질공원 바닷가에 도착.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기암절벽과 다양한 모습의 바위들이 여기저기 늘어서 있다. 클레오파트라 바위, 킹콩바위, 버섯바위, 촛대바위 등 신기한 모습들이다. 목이 잘록한 여왕바위는 목이 점점 패여 몇 년 후에는 머리 부분이 쓰러질 것으로 예측.
야류지질공원은 1,000~2,500만년 전에 형성된 견고한 사암층이 해수의 침식작용과 풍화작용으로 다양한 형태의 바위로 굳어진 것. 한 마디로 자연이 만든 비경, 예술 작품이다.
전부 순서를 기다려 증명사진을 박고 자유시간. 주변을 한참 걷다가 양명산 아래 자리한 온천지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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