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그곳에 가면 (여행지)

강릉 선교장 - 품격 있는 조선 사대부가의 전통 가옥

카페인1112 2012. 6. 24. 20:30

  강릉 선교장 - 품격 있는 조선 사대부가의 전통 가옥

 

  여행 첫날, 경포호 둘레길을 걷고, 초당 두부마을에서 저녁식사, 그리고 300년 역사의 선교장(강릉시 운정동, 국가지정 중요 민속자료 제5호) 행랑채에서 하룻밤 묵는다. 품격 있는 고택의 하룻밤, 운치 있는 아침 산책 길, 활래정의 아름다운 정취 등 등 모두 소중한 추억이 된다.

선교장은 하늘이 족제비 무리를 통해 점지했다는 명당으로 효령대군(세종의 둘째 ) 22대손 이내번에 의해 처음 건축되었고, 이후 10대에 걸쳐 300년간 조선시대 99 양반 가옥의 형태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

 

집앞에 경포(鏡浦) 연결되는 수로가 있었고 배를 대는 선교가 있다 선교장(船橋莊)이라 했으나 지금은 선교장과 경포호 사이가 논밭이 되었다.

 

 

<선교장의 외별당 활래정> 

         * 매표소를 들어서면 우측 인공 연못 연지에 솟은 정자. 1816년 건립된 근대 한국 특유의 건축 양식과

           조경미를 갖추고 있다 한다.

 

 

 

 

 

<솟을대문과 행랑채>

 

 

  선교장의 본채. 24 행랑채가 솟을대문을 중심으로 담처럼 길게 늘어서 있다. 솟을대문은 옆의 행랑채 지붕보다 높게 솟아 있는 . 행랑채는 둘레를 돌아가며 담장의 역할을 하고 있고 절은이들이 사용하는 작은 사랑방 역할까지 맡고 있었다고 한다.

 

 

 

<본채로 가면서 좌측에 있는 체험관>

 

 

<솟을대문을 들어서 우측 안채로 가는 중문>

 

 

<서별당 좌측에 자리잡고 있는 사랑채, 열화당>

          * 선교장의 주인 남자가 거처하는 큰사랑채. 1815년 건축.

 

 

 

<사랑채 앞마당에서 보는 안채 방향>

 

<사랑채 좌측에 있는 중사랑>

 

 

<행랑채>

 

 

<연지당>

 

 

 

<동별당>

 

 

 

<안채 - 안 주인의 거처>

 

 

 

<안채 부엌>

 

 

 

 

 

<선교장 뒷동산 노송>

 

 

 

<전통문화 체험관>

 

 

 

 

<곳간채- 선교장의 곳간>

 

 

 

<하룻밤 묵은 행랑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