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삼척 1구간① - 용화해수욕장에서 신남항까지

[해파랑길] 삼척 1구간① - 용화해수욕장에서 신남항까지      

-      해안을 따라 눈 닿는 곳마다 절경이네…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 물 맑은 갈남항, 남근신앙의 신남항)

 

 

* 답사일: 2012년 11월 18일(일), 맑음

 

* 답사 경로 및 시간: 용화해변(11:56)~장호해수욕장, 장호항(12:15~13:52)~갈남항 (14:09~14:22)  ~ 해신당공원(14:47~15:40)~신남항(15:40)   <총 3시간 44분(중식 등 포함 시간) - 장호항과 해신당공원 관람시간이 길었음>

 

* 삼척1구간 걸은 거리 6.7km

 

 

<'한국의 나폴리' 아름다운 장호항 풍경>

 

   

  용화해변에서 해파랑길 삼척 2구간 답사를 마치고. 이제 고포항까지 가는 삼척 1구간을 시작한다.

 

  원래 해파랑길 삼척 1구간(23.85km)은 용화해변을 출발 소공대가 있는 수로부인길을 따라 산길을 걷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해안을 따라 가면서 만나는 장호항, 갈남항, 신남항을 놓치고 싶지 않아 해안을 따르는 것으로 결정. 주로 옛 7번 국도를 걷게 된다.

 

 

<용화해변 - 데크 산책로를 따라 남단까지 가본다>

 

 

 

 

 

<용화해변에서 장호항으로>

 

* 용화해변에서 해안을 따라 직접 장호항으로 가는 것은 불가능, 다시 삼척로(옛 7번 국도)로 나가야 한다.

 

  용화해변 남단 근처 해향펜션 우측 좁은 길을 오르면 대나무 숲 사이 오솔길이 이어진다. 좌측은 군부대 입구. 우측 장호용화랜드를 지나 도로로 나가 장호항으로 이동. 장호해수욕장 표지판을 따라 장호해수욕장으로 들어선다.

 

 

 

 

 

<장호용화랜드 앞에서 보는 장호해변과 장호항>

 

 

 

<장호해수욕장 북쪽 방향>

그물 말리는 곳에 갈매기들만 한가하다.

 

 

 

 

 

<아름다운 장호해수욕장>

한국의 나폴리? 나폴리가 이태리의 장호항이겠지.. 나폴리에 이런 절경이 어디..

아름다운 해변과 항구, 동해안 최고 절경을 이곳에서 만난다.

 

 

 

 

 

<장호항, 항구 근처 횟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장호항의 랜드마크 - 둔대바위섬 가는 길>

둔대바위 섬 정자에서 보는 조망이 일품! 반드시 올라가봐야 한다 -파란 하늘과 짙푸른 바다, 소나무와 어우러진 기암괴석들, 크고 작은 바위 섬에 부서지는 하얀 포말들... 

 

 

 

 

 

<둔대바위 오르는 길에 있는 고래상>

     옛적 고래 포경 금지 전에는 장호항에서 고래 해체작업을 했고, 그래서 이 지역을 일명 고래무덤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래서 이 조형물을 설치한 것일까?

 

 

 

 

<십자소 사이 하얀 포말이>

 

 

 

 

 

 

 

<둔대바위에서 내려와 남쪽 산책로를 걷는다>

 

 

 

<암벽장에서 보는 거대한 수리바위>

 

 

 

 

 

<갈남항 월미도가 모습을 드러낸다>

 

 

* 갈남항의 월미도가 보이는 장호항 남단. 이곳을 돌아가면 바로 갈남항, 하지만 해안을 따라 직접 가는 길이 없다. 다시 삼척로(옛 7번국도)로 나가 도로를 따라 갈남항으로.

 

 

<수리바위는 일명 거북바위, 밑에서 보면 거북이가...>

 

 

 

<장호항을 보고 이 길을 따라 다시 삼척로로 나간다>

 

 

 

 

 

<조개사 일주문, 이제부터 원덕읍이 된다>

 

 

 

<월미도를 내려보고>

 

 

 

 

 

 

<갈남1리 전망대 - 아래 갈남항이 그대로 시야에>

* 전망대 바로 옆에 갈남항으로 내려서는 나무 계단이 있다. 계단을 따라 갈남항으로.

 

 

 

 

 

<월미도를 보고>

 

 

 

<갈남항과 갈남마을>

 

 

 

<갈남항에서 - 갈남항 북쪽 방향의 풍경...>

 

 

 

 

 

<바위 사이 오작교가 보인다>

 

 

 

 

 

 

 

 

 

 

 

<다시 남쪽으로 내려와 보는 갈남항>

 

 

 

 

 

<갈남항에서 다시 삼척로(구 7번 도로)로 나오면서 갈남항을 돌아보고>

 

 

 

<산 허리에 나 있는 삼척로를 걸어 해신당공원 도착>

* 갈남항에서 구 7번 도로로 나와 20분 정도 걸으니 해신당 공원 입구. 오늘은 이곳 해신당공원을 둘러보고 신남항에서 답사를 마친다. 용화해변에서 레일바이크 탑승.

 

 

 

<애랑의 전설은 남근신앙을 낳고>

 

 

 

 

 

<바다전망대>

 

 

 

<12지신>

 

 

 

 

 

<애랑이네 집>

 

 

 

 

 

 

 

 

 

<애랑이네 집에서 신남항을 보고>

 

 

 

<어촌민속전시관>

 

 

 

 

 

 

 

 

 

 

 

 

 

 

 

<이제 해신당으로>

동해안에 아직까지 남아 있는 남근신앙, 해신당. 남근을 깎아 제사를 지낸다.

애랑남자의 전설은 풍요와 안전을 기원하는 남근신앙으로 남고....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용화정거장 - 이곳에서 레일바이크 탑승>

* 신남항에서 택시로 용화까지 이동

 

 

 

 

 

 

 

 

 

 

 

 

 

 

 

 

 

 

 

 

 

 

 

<궁촌정거장에서 바이크 체험을 마치고, 이곳에서 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