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파평산 - 파평면의 진산이자 파평 윤씨들의 본향

파평면의 진산 파평산

 

* 산행지: 파주 파평면 파평산(496m)

* 산행일: 2008년 12월 28일(일), 흐림

* 산행코스 및 시간: 파평체육공원 주차장(12:20)~철문 있는 들머리(12:25)~사방댐~삼거리 갈림길(우측으로 12:40)~임도/정자(13:15)~파평산 동봉 정상(13:30~14:00)~임도(14:08)~들머리(14:55)~주차장(15:00)  <총 산행시간 2시간40분(중식 및 휴식시간 40분 포함)>

* 가는 길: 문산에서 적성 방향으로 진행, 파평면 소재지 지나 임진강폭포어장 직전 덕천교 우측 포장도로 따라 진행, 파평체육공원 주차장에 주차

 

파평산은 파주 파평면의 진산이자 파평 윤씨들의 본향. 파평면에 들어서자 초등학교 이름이 용연초등학교. 파평산 기슭에 있는 용연은 바로 파평 윤씨의 시조인 윤사달이 출생했다는 곳. 그의 5대 손이 윤관 장군이다.

 

덕쳔교 건너기 전 우측으로 나 있는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하니 파평체육공원이 있고, 소로를 따라 오르면 철문이 있는 들머리.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가면 적멸보궁이 있는 봉영사로 갈 수 있다. 파평산은 좌측 산길로 오르면 곧 사방댐. 계곡으로 접어드는데 장총을 멘 엽사 한 사람을 만난다. 이런 수렵 허용지역인가? 갑자기 찝찝~

 

산 사면을 타고 가다가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 위치로 보면 좌측 좋은 길로 올라 능선을 타고 휘돌아 가면 될 것 같은데 좌측 길은 하산로로 보인다. 다시 백해서 삼거리에서 우측 길로 진행. 무덤을 지나고 내리막길을 가면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 한참 오르니 이정표가 나오는데 우측 길은 봉영사 가는 길. 하산할 때 이용하기로 한다. 좌측 나무 계단을 오르니 임도가 있고 좌측으로 정자가 보인다.

정자가 있는 임도에서 우측 길을 따르면 곧 좌측으로 나무 계단이 나온다. 동봉 정상으로 향하는 길. 눈 쌓인 길을 오르니 정자가 있는 동봉 정상. 서봉은 군 시설물이 있어 갈 수가 없다고 한다. 동봉 정상은 남쪽으로는 절벽지대, 사방으로 조망이 좋다. 동쪽으로 감악산이 보이고 북으로는 평소 송악산도 보인다는데 오늘은 날이 너무 흐리다.

 점심을 먹고 임도로 다시 내려와 아가 이정표대로 봉영사 방향으로 진행. 그런데 다시 임도와 합류된다. 임도를 따라 가다 임도가 좌측으로 휘는 지점에서 다시 산길로 접어 든다.

 

도중 등로는 점점 희미해지고 결국 참호 따라 내려오니 아까 들머리 옆의 임도. 내려 오다가 봉영사 가는 길을 놓친 것 같다. 길이 좋지 않아 차라리 올라간 길로 그냥 내려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체육공원에서 파평산으로- 뒤에 보이는 산이 파평산> 

 

                          <들머리>

 

 

                         <사방댐>

 

 

                        <삼거리 갈림길 - 우측 방향으로 진행>

 

                         <계곡 옆을 따라 가는 길>

 

 

                        <좌측에 있는 나무계단을 올라 임도로>

 

 

                        <정자가 있는 임도 삼거리 - 정상은 우측 길로>

 

                         <임도를 조금 오르면 정상으로 향하는 계단길>

 

                         <동봉 정상>

 

                         <서봉 정상이 보인다>

 

 

                         <다시 아까의 갈림길 - 봉영사 방향 하산>

 

                         <다시 임도로 나오고>

 

<다시 앞에 보이는 산길로> 

 

<참호를 따라 우측으로 내려가면 다시 임도가> 

 

 

<봉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