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 우도, 성산 일출봉, 서귀포 자연휴양림
제주의 숨은 속살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올레, 아쉬움으로 월평포구에서 마무리하고 점심식사를 위해 법환포구로 이동한다. 조금 전 걸었던 길 옆의 작은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두 팀으로 나눠 관광 출발. 우리 팀은 우도와 일출봉을 가기로 한다.
우도는 제주 동쪽 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 성산포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야 한다. 섬의 모양이 소가 누워있는 모습이라 해 우도, 터미널에서 가깝게 보이는데 한가롭고 여유 있는 섬. 막 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시간이 너무 없다. 천연기념물(제438호)인 홍조단괴 해변의 풍광이 그저 한가롭고 편안하다. 오래 전 왔을 때는 그냥 산호해수욕장이라 했는데, 홍조단괴는 석회조류인 홍조류가 탄산칼슘을 침전시켜 홍조단괴를 형성했다고 한다. 해변에서 등대공원으로 이동
<우도행 배 탑승 터미널>
<배에서 보는 우도 모습>
<홍조단괴 해변>
<등대공원 입구 연리지 촬영장소>
우도에서 나와 성산 일출봉과 늦은 시간임에도 섭지코지를 잠시 들른다. 그리고 서귀포에서 늦은 저녁식사.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농구시합.
<성산 일출봉>
<분화구>
<섭지코지 입구>
<제주 해안에 있는 협자연대>
3일째 여행 마지막날, 공항에 가기 전 서귀포 자연휴양림을 잠시 들른다. 이렇게 걷기 좋은 기막힌 장소를 이제서야 알다니... 언젠가 여유있게 발이 아프도록 걷고 싶은 숲길, 꼭 다시 오고 싶은 곳.
전망대 입구에서 20분 정도 올라 조망을 즐기고 삼나무 숲에 잠시 들렀다 공항으로 출발. 여행 마무리~
<전망대 입구>
<전망대에서 보는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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