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기록/산행기(수도권)

수려하게 솟은 바위 꽃, 수락산

카페인1112 2014. 3. 16. 21:44

친구들과 함께 하는 '화려한 바위꽃 수락산' 산행

- 산행보다 애프터가 더 길었던 날.

 

* 산행일: 2,014 3 8(), 맑음

* 경로 및 시간: 당고개역 1번 출구(11:13)~치마바위(12:44~13:23)~철모바위 갈림길(13:44)

  ~수락산정상(13:55)~수락산역(16:00), 4시간 47(중식시간 등 포함), 걸은 거리 8.2km

 

 

<수락산 깔딱고개에서 보는 하강바위 방향>

 

  모처럼 대학 친구들과 만나 가까운 수락산 산행. 오늘 산행은 당고개역을 출발, 수락산 정상에서 깔딱고개를 내려와 수락산역에서 산행을 마친다. 당고개역5번 출구 쪽으로 이동해 시장골목길 따라 학림사 방향으로 간다. 덜 붐비고 오르기 쉬운 코스. 

 

 

<당고개역 1번 출구에서 출발>

 

전봇대에 붙은 학림사 1km 표지판 따라 진행. 자율방범초소를 지나 학림사 방향 포장도로를 따라 오른다. 잠시 오르니 서울둘레길 이정표와 수락산 제7등산로 입구 등산 안내도, 그리고 약사전 앞 우측 길, 이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다. 잠시 가파른 오르막길도 있고.

 

<학림사 약사전 앞에서 우틀>

 

<학림사 약사전>

 

학림사는 신라 문무왕 671년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고찰.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학지포란(鶴之抱卵) 지형이라 학림사(鶴林寺)라 했다는 것. 그런데 오늘은 약사전만 잠시 둘러보고 그냥 패스다.

 

<수락산 주능선을 올려보고 - 왼쪽 배낭바위에서 우측 하강바위까지>

 

<전망바위>

 

 

<코끼리바위와 하강바위>

 

<도솔봉 아래 안부 - 이제 치마바위로> 

 

<치마바위 윗부분에서 도솔봉을 보면서, 마음에 점을 찍고>

  * 치마바위를 내려다 보며, 도솔봉을 보면서  점심을 먹고 쉬다 간다. 당고개역에서 1시간 20분 걸렸으니 꽤나 노닥거리며 올라온 셈.

 

<치마바위 상단부>

 

<하강바위에서 보는 코끼리바위>

 

<코끼리바위와 종바위>

 

<왼쪽 배낭바위, 그 우측으로 철모바위가 살짝>

 

<철모바위 - 이곳에서 수락산역 방향으로 하산>

  * 철모바위 갈림길. 정상까지 0.2km, 이제 정상은 지척. 정상에서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수락산역으로 하산 계획. 수락산역(수락골) 3.0km.

 

<수락산주봉 정상>

 

<친구들도 담아보고 - 근데 좁고 사람이 너무 많아담기가 힘들다>

 

 

<하산길, 정상을 돌아보고>

 

 

<다시 철모바위 갈림길로 돌아와 수락산역 방향으로>

 

<수락산 주능선을 다시>

 

<배낭바위 옆으로, 이제부터 가파른 깔딱고개 시작>

 

 

<내려온 길 돌아보고>

 

<정상부분도 돌아보고>

 

<앞에 보이는 매월정 방향으로>

 

 

<매월정에서 좌측 방향 계곡길 방향으로 하산>

 

 

 

 

<계곡 옆 부드러운 길>

 

<음식점들을 지나서, 이제 수락산 역은 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