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서해안 도보여행

서해안 도보여행(11차) ② - 대호방조제 지나 아름다운 삼길포항

카페인1112 2014. 10. 9. 23:00

서해안 도보여행(11)-성구미에서 대산읍 명지(대로리)까지

- 왜목마을에서 대호방조제 지나 아름다운 삼길포항으로

 

* 여행일: 2014 10 3(), 맑음

* 경로 및 시간: 성구미 석문방조제(8:53)~장고항(11:40~12:20)~용무치항(12:33)~왜목

  마을(13:15~13:43)~삼길포(15:30~16:05)~삼길산(16:37)~화2리 마을회관(17:38)~

  대산읍명지중(18:20), 9시간 27(휴식 등 포함)

* 걸은 거리: 36.2km

 

<삼길산 정상에서 보는 삼길포와 대호방조제> 

 

  왜목마을에서 나와 다시 대호만로(38번 도로)로 나간다. 이곳에서 도비도, 대호방조제 방향으로 걸으면 서산으로 이어지는 것.

 

  대호방조제 방향으로 500m쯤 걷다 좌측 '석문농협 미곡종합처리장'으로 이어지는 농로를 따라 걷기로 한다. 그러면 도비도를 생략하게 되지만, 도비도는 얼마 전 들렀던 곳. 게다 2차선 포장로를 따라 걷는 것보다는 한적한 가을 황금들판을 걷는 게 훨씬 좋은 선택. 가끔 차량들이 지나가긴 해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

 

 

 

<왜목마을 입구 도로로 나온다> 

 

 

<미곡처리장 방향으로 좌틀해 농로를 따라 걷는다>

 

<뒤쪽 당진화력발전소 굴뚝이 보이고>

 

<농로 우측에 미곡처리장> 

 

 

<이곳 흑미 재배...>

 

 

 

<추수한 논에는 백로떼들이 놀고> 

 

<2차선 도로를 만나고>

 

<우측 농로로 내려가 걸었다> 

 

<방조제 안쪽 넓은 저수지>

 

<대호방조제> 

 

<도비도 방향 돌아보고> 

 

<삼길포가 보인다> 

 

<바다횟집에 바다낚시터>

 

<이제 서산 땅으로>

 

<삼길포 앞 바다횟집>

 

 

<우럭축제가 열리고 있어 복잡하네> 

 

 

<삼길포 해변 조각작품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 

 

 

 

 

 

<축제장 풍경들> 

 

 

<우럭 맨손잡기 체험이라도 있나 보다> 

 

<아라메길 안내도, 이곳에서 아라메길 따라 삼길산으로> 

 

<봉수대 방향으로 간다> 

 

<삼길산 입구> 

 

 

<정상 아래 갈림길>

 <삼길산 정상>

 

 

 

<정상에서 보는 시원한 조망>

 

 

 

 

 

<대산항과 석유화학단지> 

 

 

<정상에서 내려와 임도로>

 

<임도 따라 화곡교차로 방향으로 걷는다>

 

 

<대산화학단지, 덕분에 해안으로 가지 못 하고> 

 

 

<배밭 지나 마을길을 걷고>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는 화곡2리마을회관>

 

<화곡저수지 둘레길> 

 

 

<대산 방향 도로로 나가 걷는다>

 

<대산 가는 도로> 

 

<대산읍 명지에서 오늘 도보여행 종료- 명지초교 정류장>

 

 

  화곡교차로에서 25분 정도 대산 방향으로 걷다 보니 명지가 보인다. 곧 어두워질 테니 더 걷기는 무리, 이곳에서 시내버스 타고 서산으로 나갈 생각. 명지초등학교 앞 정류장에서 기다리다 버스 시간 확인해 보니 명지중학교 옆 슈퍼 앞(독곶 가는 2차선 도로)에서 기다려야 서산 가는 차가 많단다.

 

  명지중학교 근처에서 서산 가는 910번 좌석버스(6시 반) 타고 서산터미널 도착(7시 7분), 7시 20분 서울 가는 시외버스 타고 귀경. 오늘 여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