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과 차가운 겨울을 같이 느낀 날
* 산행지: 영월 태화산(1027m)
* 산행일:
* 산행경로 및 시간: 오르란이주차장(
정상(
<산행시간: 4시간 30분 (중식 및 휴식 포함)
* 가는 길: 중앙고속도로 제천IC~38번 국도 이용 영월~88번 도로 고씨돌굴방향 ~ 영월화력발전소
지나 태화산 입구 표지판에서 우회전
봄날의 싱그러움과 생명력이 가득한 태화산. 그러나 정상에 다달을 즈음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곧 비는 사래기 눈으로 변한다. 차가운 바람과 함께. 이런 4월말 봄날에 한 겨울의 추위를 느끼다니. 하산하는 길. 조금씩 내려가면서 숲의 색이 변해 간다. 삭막한 겨울 나무 가지에서 싱그러운 신록의 숲으로...
<이정표가 잘 되어 있고 등로가 잘 나 있어 편하게 산행할 수 있는 곳>
<포장도로에서 이제는 숲길로>
<임도 길엔 봄빛이 가득>
<산괴불주머니는 지천>
<처음 보는 개감수>
<계곡을 따라 오르는 등로는 너덜길, 푸른 이끼가 잔뜩>
<샘터 갈림길, 정상까지는 3.1km>
<능선 분기점, 정상은 우측으로>
<헬기장>
<정상>
* 정상에 다달을 즈음 비가 오더니 점점 싸래기 눈으로 변한다.
<하산하는 길 - 앙상한 가지 사이를>
<큰골 갈림길 이정표 - 하산은 큰골로>
<산의 높이에 따라 숲의 푸르름이 바뀐다>
<큰골 날머리 등로 표시판>
<큰골 시골의 봄 풍경>
<큰골 도로 입구 산행 안내도>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보는 태화산 입구 풍경 - 비가 계속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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