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해파랑길(동해안)

[해파랑길] 거진해변에서 가진항까지(고성구간)

카페인1112 2012. 4. 1. 20:30

[해파랑길 고성구간] 거진해변에서 가진항까지 (15.4km)

 < 3 31(), 맑음>

 

* 여행 경로 및 시간: 거진11리 해변(12:30)~반암해변(12:58)~북천교(13:49)~동호리

  (14:18)~남천교(15:25)~가진항(16:23)  <총 3시간 57분>

 

 

<오늘 출발지점 거진11리 해변>

 

  해파랑길 도보여행 2일차, 오늘은 거진11리 해변에서 가진항까지 15.4km, 해파랑길 고성1구간(화진포에서 송지호까지, 27.9km) 일부를 걸을 계획. 고성군청에서 제작한 해파랑길 자료를 보면 가진항에서 거진항까지(15.6km)가 해파랑길 48코스로 되어 있다. 하긴 그런 구분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내가 걷고 싶은 대로 걸으면 되는 것.        

 

        <거진항 뒤편에 거진등대가 있다>          

 

 

         <거진항 방파제>

 

 

        <거진해변에서 남쪽으로 보이는 오션상떼빌 앞으로 진행>

 

 

        <해변에서 나와 다리를 건너면 아파트 앞쪽>>

 

        <해변을 걸으면서 흔히 보는 그물을 말리고 손질하는 모습>

 

 

        <군부대 펜스 옆으로 산책로 데크가 잘 나 있다>

 

 

        <산책로를 나가니 반암리>

 

 

         <4코스 시작지점>

 

 

         <반암해변 풍경>

 

 

 

        <철책 관리 길을 걸었는데 여기는 일반인 출입금지>

 

 

         <초소 있는 지점에서 농로로 나오면서 보는 눈 쌓인 산줄기>

 

 

        <해송 숲 옆 농로를 따라 걷는다>

 

 

 

        <북천을 만난다>

 

 

 

        <북천 뚝방을 따라 우측으로 걷는다>

 

 

          <북천은 연어가 회귀하는 하천, 포획하지 말라는 경고문>

 

 

        <새로 놓은 북천철교를 건너서 진행>

 

 

        <한가로운 북천 하구>

 

 

 

 

         <북천철교를 건너 만나는 8백리길 표지판, 큰 도움>

 

 

        <다시 좌측으로 뚝방을 걸으면>

 

 

 

        <해안에 조성된 습지관찰공원일까?>

 

 

        <동호리 마을에 진입하고...>

 

 

        <한가로운 농로를 따라 걷는다>

 

 

         <남천 하구와 만나는 해변 쉼터에서 한참 휴식>

 

 

 

         <남천 하구>

 

 

         <남천교를 향해 남천 뚝방을 걷는다>

 

 

 

         <길가에 이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유치원인 줄 알았다. 이 집에는 마음이 고운 사람들이 살 것>

        심성이 곱고 순수해야 이런 마음도, 정성도 생기리라. 요즘 세태 인간들과는 다른....

 

 

         <신안리 마을을 지나 뒤에 보이는 7번도로의 남천교를 건넌다>

 

 

         <6코스 시작점, 가진항까지 4.1km>

         그런데 가진항까지는 뚝방과 농로를 따라 걷는 길... 재미 없는...

 

 

        <모래 무덤 위 새 한마리... 넌 혼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니?>

         나처럼 고민이 많은 거야?

 

 

 

         <오늘 종착점 가진항 도착>

 

 

 

 

        <횟집단지 입구에 있는 이곳에서 오늘 도보여행 종료>

 

 

         <고성택시를 불러 거진항으로 돌아가, 송지호 근처 왕곡마을을 잠시 둘러본다>

           전쟁도 피해갔다는 왕곡마을(국가중요민속자료 제 235)은 시간이 멈춘 곳이라는

           표현대로 북방식 전통 한옥이 보존되어 있는 곳.

 

 

         <항아리를 굴뚝 위에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