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산] 부드러운 산길 따라 이른 가을 숲을 잠시 만나고...
* 2014년 9월 7일(일), 맑음
* 공주경찰서 정문~두리봉(272.1m)~일락산~봉황산(148.3m)~단군성전
(1시간 50분 소요, 5km)
<공주대간 코스안내도>
추석 전날, 집 근처 부드러운 산길을 걷는다. 공주경찰서 앞을 출발 두리봉 지나 일락산 갈림길에서 U턴해 일락산과 봉황산 거쳐 단군성전으로 하산 하는 코스. 공주시가지 서쪽 산줄기를 시어골을 가운데 두고 돌아오는 것.
<공주경찰서 지나 들머리(15:50)>
<거창하게 공주대간이다>
<능선에 올라서고, 잠시 오르막길>
<부드러운 길이 이어진다>
<운동시설이 있는 165m봉>
<앞에 두리봉이 보이고>
<두리봉(272.1m (16:19)>
<공주경찰서에서 1.5km>
<두리봉에서 보는 공주시가지>
* 움푹 패인 분지 안에 자리잡은 공주시가지. BC 18년 하남 위례성에서 시작된 백제왕국은 개로왕 때 고국려 장수왕의 침공으로 한성이 함락되자 475년 문주왕은 이곳 웅진으로 도읍을 옮긴다. 그 때부터 538년 성왕이 넓은 사비성(부여)으로 천도할 때까지 5대 64년간 백제의 수도였던 곳. 시가지 왼쪽에 백제 왕성이 있었던 공산성이 보인다.
<금강 공주보가 보인다>
<공주 남쪽 주미산 줄기와 멀리 계룡산>
<잠시 가파른 길을 내려오니 다시 부드러운 길이 이어지고>
<새재안부 갈림길, 두리봉에서 일락산까지 2.1km (16:36)>
* 이곳에서 직진하면 동학혁명군의 격전지였던 우금치가 나오고, 우금치에서 주미산 월성산을 걸으면 공주시가지를 한바퀴 도는 공주둘레길이 완성된다. 일락산 방향은 좌틀.
<가파른 길을 내려오고>
<등로 주변에 손톱만한 산밤이 여기저기 널려 있다>
<일락산 가는 길 - 울창한 소나무 숲길>
<'해가 지는' 일락산 정상 (17:01)>
<일락산에서 보는 봉황산, 좌측에 금강 너머 연미산이 보인다>
<마을로 내려서 우측으로 잠시 걸으면 등로 안내 표시>
<좌측 골목을 걸으면 봉황산 들머리가 나오고>
<일락산에서 봉황산 1.3km>
<봉황산 가는 길, 이곳도 하늘을 가리는 울창한 소나무 숲길>
<봉황산 정상 (17:28)>
* 이곳 봉황산은 모교인 공주사대부중고 뒷산이자 어릴 때 내 놀이터였던 곳. 그 때 내 키만큼 작았던 어린 소나무 숲은 이제 하늘을 가리는 울창한 숲이 되었고 그 만큼 세월이 흘렀다. 이곳에 올 때마다 어린 시절 추억에 젖게 되는 곳.
<단군성전(0.5km) 방향으로 하산>
*
<단군성전 옆길, 이곳에서 산행 종료 (17:39)>
<바로 우측에 공주포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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