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길 따라, 고운 가을 빛 속으로 - 선자령
* 여행지: 선자령(1,157m, 강원도 평창군)
* 여행일: 2014년 10월 9일(목), 약간 흐림
* 경로 및 시간: 대관령마을휴게소(10:50)~새봉전망대(11:46)~선자령(12:40~13:33.
중식 후 출발)~대관령휴게소(15:30)
- 총 소요시간 4시간 40분(중식 등 포함, 널널하게 걸음)
* 걸은 거리: 11km(선자령 왕복)
선자령 부드러운 길을 걷기 위해 영동고속도로 횡계IC를 나와 대관령마을휴게소(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로 간다. 몇 년전 백두대간 산행 때 가고 오랜만에 가는 선자령, 겨울산행의 명소이지만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곳.
휴게소 주차장에서 표지판의 대관령국사성황사 방향으로 걷는다.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 새봉 지나 선자령까지 갔다가 제궁골 계곡 옆길을 걸어 돌아올 계획.
<국사성황사 방향으로>
<갈림길 - 계곡으로 하산하면 이곳에서 만나게 된다>
* 능선을 걸을 경우 이곳에서 그냥 직진. 계곡을 따라 선자령으로 갈 경우는 이곳에서 좌틀. 하산할 때 보니 이곳에서 좌측 계곡 길을 걸어 오르는 사람들도 많았다.
<국사성황사 표석 옆으로>
<무선표지소 갈림길. 포장로를 걷다가 이곳에서 숲길로>
<전망대가 있는 새봉>
<무선표지소 뒤로 백두대간의 능경봉과 고루포기산>
<강릉 시가지와 동해, 날이 흐려서>
<새봉 아래 두갈래 길은 이곳에서 다시 만나고>
<부드러운 길이 계속 이어진다>
<선자령 정상(1157m)>
* 선녀가 아들을 대리고 내려와 놀았다 하여 선자령(仙子嶺) 1,157.1m)
<선자령 등산로 안내도>
<선자령 옆 헬기장>
<백두대간 매봉 가는 길>
<선자령에서 내려서 점심을 먹고 한참 놀다 출발>
<임도에서 좌측 방향으로>
<하늘목장 갈림길에서 가운데 숲길로>
<계곡을 따라 걷는다>
<대관령 3.3km(선자령 2.5km)>
<속새도 자라고>
<차가운 계곡 물에 발도 담그며 놀다 간다>
<국사성황사 갈림길에서 우측 휴게소 방향으로>
<휴게소 직전 갈림길로 내려온다. 산행 종료>
* 귀경 길 영동고속도로가 예상과 달리 별로 밀리지 않아 2시간 20분만에 상일IC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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