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묵칼레② - 경이로운 '목화의 성'
<2011년 8월 9일, 화>
히에라폴리스 유적지를 돌아보고 '파묵칼레'라는 이름을 얻게 한 석회붕 지역으로 내려선다.
터키어로 파묵은 목화, 칼레는 성(城)이라는 뜻.
석회질이 목화의 성처럼 쌓여 ‘목화의 성’ 파묵칼레란 이름을 얻은 것.
오랜 기간 흘러내린 뜨거운 온천수가 땅 위에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었다.
온천수에 포함된 석회질이 오랜 기간 침전되면서 신비한 백색의 세계, 마치 스키장처럼 눈이 잔뜩 쌓인 모습을 보여 준다. 아래로는 계단식으로 펼쳐진 에머랄드 빛의 온천물.
신발을 벋고 물에 발을 담그며
쭉 아래로 계단식 지형을 따라 내려갔다 돌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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