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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 아이발륵 - 에게해의 풍광을 마음에 담고

카페인1112 2011. 9. 21. 19:40

[터키 여행] 에게해의 휴양지, 아이발륵으로<8/9, 화>

 

  뜨거운 고대유적지 에페소 관광을 마치고, 에게해 연안의 아이발륵으로 이동한다. 아일발륵에서 1박, 내일은 일리아드의 세계 트로이를 본 다음 랍세키에서 다르다넬즈 해협을 건너 다시 유럽 땅으로...

 

  아이발륵까지 가는 길 주변은 온통 목화밭, 올리브 농장. 부러울 정도로 땅이 넓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목화밭 보기가 힘들 정도인데... 도중, 가죽제품 판매점에 잠시 들른다. 뭐 패키지 여행이니까, 하는 생각으로 따라 들어갔는데 늘씬한 모델들이 패션 쇼까지 보여 준다. 그리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 가죽 제품들, 유명 메이커에 납품을 많이 한다니까....

 

  곧, 아이발륵의 호텔에 도착, 저녁식사를 마치고 호텔 근처에 있는 바닷가로 나간다. 에게 해에 발이라도 담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역시 시원한 풍광이 일품. 그런데 파라솔 아래는 고운 모래? 아니다 과장 좀 하면 모래 반 담배꽁초 반이다. 그래도, 어둠이 내리는 바닷가 풍광이 좋아 한참을 머물다 호텔로 돌아간다.

 

<넓게 펼쳐진 목화 밭>

 

<올리브 농장>

 

 

<지붕 위에 병이 올려져 있다>

 이 지방의 독특한 풍습으로, 시집 못간 딸이 있다는 표시.

딸이 결혼을 하면 당연 병은 치워지고...

 

<작은 마을에도 어김 없이 모스크가... 뭐 우리나라 교회 수준 정도>

 

 

<잠시 들른 가죽 제품 판매하는 곳>

 

 

 

 

<이제 아이발륵으로>

 

<휴게소 풍경>

 

<올리브 밭 앞에 아이발륵과 차낙칼레 표시>

 

 

<아이발륵 호텔 - 2인용 작은 엘리베이터가 인상적이었다.

더구나 문을 수동으로 열고 닫아야 하고...

 

<호텔에서 보는 시가지 ..  인상이 깔끔하다>

 

<해변 가는 길>

<어! 분꽃이다>

 

 

<드디어 에게해를 만나다>

 

 

 

 

 

 

<달도 뜨고>

 

 

<석양>

 

 

 

<호텔 야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