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여행] 술탄한에서 파묵칼레로 (8/8일)
새벽부터 서둘러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를 끝내고. 이제 파묵칼레로 향한다.
도중 술탄한 관광. 그리곤 파묵칼레에서 1박이다.
끝없이 넓은 평원이 계속 펼쳐진다, 부러울 정도로 넓은 평원이...
목화밭, 텅빈 밀밭, 옥수수, 그리고 노란 해바라기 밭까지.
<버스 안에서 보는 풍경>
<작은 마을에도 어김 없이 모스크의 높다란 첨탑이...>
<점심을 먹은 식당 모습>
백색 석회질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낸 목화성(Cotton Castle)의 도시 파묵칼레.
데니즐리에서 2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고,
옛 이름은 ‘성스러운 도시’라는 뜻의 히에라폴리스(Hierapolis).
11C 셀주크의 지배를 받으며 파묵칼레로 불리게 되는데 파묵칼레는 목화의 성이라는 뜻.
파묵칼레 구경은 내일로 미루고. 오늘은 온천지구 안에 있는 호텔에서 묵는다.
호텔에서 뷔페식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쉬다, 야외온천을 즐기러 나간다.
로마시대부터 유명했다는 온천이니.... 그런데,
야외온천은 지저분할 정도로 물이 탁하고, 발 밑은 침전물이 가라앉아 미끈미끈.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려오며 너무 시끄러워 수영장으로 갔더니,
수영장 저편에서 “씨발, 씨발”하는 젊은 여자 목소리가 크게 들린다.
다른 나라 사람이 그럴 리는 없고, 우리 일행은 아니겠지?
<야외온천>
<수영장도 있고>
<야외 카페에서 벨리댄스도 감상하고>
<이건 무슨 꽃?>
'여행지에서 > 해외여행·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키 여행] 파묵칼레② - 경이로운 '목화의 성' (0) | 2011.09.21 |
---|---|
[터키 여행] 파묵칼레① - 고대유적지 히에라폴리스와 '목화의 성' (0) | 2011.09.21 |
[터키 여행] 술탄한 - 아름다운 대상들의 숙소 카라반 사라이 (0) | 2011.09.21 |
[터키 여행]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 잊을 수 없는 짜릿한 추억! (0) | 2011.09.21 |
[터키 여행] 카파도키아 ④ - 우츠히사르와 데린구유 지하도시 (0) | 2011.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