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기록/산행기(지방)

대청호 조망 명소 양성산과 청남대 (양성산, 작두산)

카페인1112 2015. 5. 10. 19:10

대청호 조망과 함께 하는 아기자기한 능선 길

- 양성산, 작두산

 

* 산행지: 상봉(378m)~작두산(430m)~양성산 주봉(301m), 청원군 문의면

* 산행일: 2,015 5 5(), 맑음

* 산행 경로 및 시간: 문의문화재단지 주차장(9:31)~상봉 국태정(10:24)~작두산(11:09)

  ~철탑갈림길(중식, 11:26~11:54)~소류지(12:19)~주봉아래 안부(12:39)~양성산 주봉

  (12:55)~주차장(13:27)

  - 산행시간 총 3시간 56(중식 등 포함 널널하게), 산행거리: 6.5km

 

 

  오늘 산행은 대청호 조망 명소인 청원 문의면의 양성산. 짧은 산행 후 인근 청남대까지 들렀다 올 계획. 부드러운 능선 길과 시원한 대청호 조망이 기대되는 곳. 

  청주상주간고속도로 문의IC를 나와 문의면소재지 지나 문의문화재단지로 간다. 문의문화재단지가 오늘 산행 출발지점. 어린이날인데도 예상 외로 길이 시원하게 뚫려 상일IC에서 1시간 40분만에 넓은 주차장 도착.

 

<상봉에서 보는 대청호>

 

 

  문의문화재단지 주차장에서 청소년수련원 도로 입구로 들어서니 좌측에 양성산 산행 들머리. 양성산 등산안내도와 대청호오백리길 이정표(양성산 0.7km)가 보인다. 생각했던 것보다 등산객들이 많다.

 

  오늘 산행은 주차장에서 국태정이 있는 상봉 지나 작두산을 다녀와 양성산 주봉에서 청소년수련원 방향으로 하산할 계획. 양성산 주봉 아래 삼거리에서 내려오면 수련원 지나 산행 들머리인 이곳 수련원입구로 내려오게 된다.

 

<청소년수련원 입구, 도로 좌측에 안내도가 있는 들머리>

 

 

<능선으로 오르는 가파른 길>

 

 

<첫 번째 봉위리를 지나고>

 

<청소년수련원 갈림길>

 

<슬슬 조망이 트이기 시작한다> 

 

<독수리바위>

 

<철쭉 철이 살짝 지났다>

 

<국태정이 있는 상봉 정상>

 

<문의문화재단지 주차장과 대청호>

 

<청남대 방향, 우측 구룡산>

 

<다녀올 작두산이 가깝다>

 

  상봉에서 내려서니 바로 안부 갈림길. 이곳에서 우측 길을 따르면 양성산 주봉(0.9km), 작두산은 직진, 좌측 부드러운 오솔길을 따라 걷는다.

  국태정에서 12분 정도 걸으니 철탑 갈림길. 이곳에서 작두산은 계속 직진, 우측은 소류지 방향으로 문의면 소재지 방향 하산하는 길.

 

 

<상봉에서 내려선 안부, 벤티 좌측 오솔길로>

 

<철탑 갈림길 이정표>

 

 

<철탑 우측 부드러운 길>

 

<으~, 땡볕>

 

 

<대청호와 문의면>

 

<작두산 정상(430m)>

 

<양성산 주봉(가운데)과 대청호>

 

 

<다시 철탑갈림길로 돌아와 중식>

 

 

 

  작두산 정상에서 다시 철탑갈림길로 내려와 이곳에서 30분 정도 점심식사 후 출발. 이제 양성산 주봉으로 간다.

  주봉은 국태정 아래 안부에서 능선을 타고 가면 가장 편한 길. 그런데 산행안내도를 보니 이곳 철탑 갈림길에서 소류지 방향으로 가다 우측 주봉 쪽으로 빠지는 길이 나와 있어 그냥 소류지 방향으로 걷는다. 그런데 결국 우측으로 빠지는 길을 못 찾고(없고?) 소류지 아래 임도에 내려서게 된다. 임도에서 소류지 지나 양성산 주봉으로.

* 아마 철탑갈림길에서 상봉과 소류지 가는 길 사이 임도로 가야 했을 것 같다.

 

<철탑갈림길에서 소류지 방향으로 하산>

 

 

  임도 우측에 주차장이 있고 그 위에 소류지. 소류지 지나 양성산 주봉 방향으로 오른다. 그런데 이곳 소류지 풍경이 그윽하니 분위기가 작은 주산지 수준. 게다 주봉 아래 삼거리까지 가는 길은 신록 아래 부드러운 오솔길이 펼쳐진다. 기분 좋은 길, 헤맨 덕분에 멋진 길을 발견 했다.

 

 <소류지 아래 임도에 내려선다>

 

<소류지에서 양성산 주봉으로>

 

 

<그윽한 소류지 풍경>

 

 

 

<양성산 작두산 갈림길, 좌측으로>

 

<양성산 가는 오솔길>

 

<풀냄새 싱그러운 오솔길, 최고의 산책로>

 

 

 

<양성산 주봉 아래 안부>

 

 

 

<양성산 주봉 가는 길>

 

 

<밋밋한 양성산 주봉 정상>

 

<다시 쉼터가 있는 안부로 내려온다>

 

<안부에서 청소년수련원 방향으로 하산>

 

<청소년수련원 방향 하산로>

 

 

<청소년수련원에 내려서고>

 

<청소년수련원 지나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청소년수련원 지나 도로 따라 걷는다. 산행 들머리 입구를 지나 주차장 도착. 산행시간이 4시간 정도 걸렸는데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이 1시간 넘게 포함되어 있어 순 산행시간은 3시간이 안 걸린 셈. 널널한 산행이 가능한 곳.

 

  문화재단지를 보고 갈까 하다 아무래도 청남대 관광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바로 문의면소재지로 간다. 청남대 예약을 하지 않았으니 문의매표소에서 표를 끊고(1인당 입장료 5,000, 시내버스 왕복 3,200) 버스 타고 청남대로 간다.

 

<청남대 문의 매표소에서 티켓팅>

 

<청남대 대통령기념관부터 둘러본다>

 

 

 

<역대 대통령, 과연 진영논리와 상관없이 존경 받는 사람은 누구?>

 

<노태우대통령 길 따라 산책 길>

 

 

 

<은방울꽃이 막 피기 시작> 

 

 

  

 

<양어장>

 

 

<메타세콰이어 숲>